조계종 정대 총무원장 장학재단 설립

조계종 정대 총무원장 장학재단 설립

입력 2002-11-14 00:00
수정 2002-11-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계종 정대 총무원장이 사재를 털어 소년소녀와 독거노인,학술연구기관 등을 돕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총무원에 따르면 정대 원장은 작고한 어머니 최은수 여사로부터 상속받은 40억원을 바탕으로 지난 5월 서울 잠원동에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을 설립했다.법인은 정대 총무원장 어머니의 15주기 추모일인 13일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33명과 가산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관 스님) 등에모두 9000만원을 전달하며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김성호기자 kimus@

2002-11-1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