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학교생활을 안방에서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4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개통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교육부가 521억원을 들여 개발한 교육부문 전자정부 구현사업의 하나로,전국 1만여개 초·중등학교와 16개 시·도 교육청,교육부간 교육행정 업무를 연계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다음 학기부터는 자녀가 출석을 제대로 했는지,학업성취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 궁금한 사항들을 학교에 가지 않고도 알아볼 수 있게 됐다.졸업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학부모가 이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한국전산원과 금융결제원 등 정보통신부가 지정한 6대 공인인증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며,교원과 교육행정 업무 담당자는 한국전산원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www.neis.go.kr)에 접속한 뒤,공인인증을 받고 원하는 서비스를 차례로 선택하면 된다.
이순녀기자 coral@
교육인적자원부는 4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개통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교육부가 521억원을 들여 개발한 교육부문 전자정부 구현사업의 하나로,전국 1만여개 초·중등학교와 16개 시·도 교육청,교육부간 교육행정 업무를 연계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다음 학기부터는 자녀가 출석을 제대로 했는지,학업성취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 궁금한 사항들을 학교에 가지 않고도 알아볼 수 있게 됐다.졸업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학부모가 이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한국전산원과 금융결제원 등 정보통신부가 지정한 6대 공인인증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며,교원과 교육행정 업무 담당자는 한국전산원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www.neis.go.kr)에 접속한 뒤,공인인증을 받고 원하는 서비스를 차례로 선택하면 된다.
이순녀기자 coral@
2002-11-0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