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상 황우석교수등 13명 뽑혀

서울시 문화상 황우석교수등 13명 뽑혀

입력 2002-11-04 00:00
수정 200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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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복제 소 ‘영롱이’를 탄생시킨 서울대 황우석(黃禹錫·수의학)교수와 연극인 이호재(李豪宰)씨,도서출판 민음사 박맹호(朴孟浩)대표 등이 제51회 ‘서울시문화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학계,시민단체 등 639개 관련기관에 의뢰해 43명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의를 벌인 결과 이들을 포함,13개 부문 수상자를 3일 발표했다.시상식은 12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황 교수는 국내 최초로 동물 복제실험에 성공,국내외에서 특허 19건을 따고 관련 논문을 200여편이나 발표하면서 국내 생명공학 수준을 높인 공로로 생명과학부문에,연극인 이씨는 40년동안 탁월한 내면연기로 한국 무대예술을 빛내는 한편 창작극 발전과 번안극 소개에도 힘쓴 점이 높이 평가돼 공연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또 민음사 박 대표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기획출판에 힘을 쏟고 ‘오늘의 작가상’과 ‘김수영문학상’ 제정 등 신인작가 발굴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출판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문사회과학 윤석범(尹錫範) UN경제사회아시아태평양위원회 상담역△기초과학 양철학(梁喆學) 서울대 화학과 교수△지구환경과학 박순웅(朴淳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문학 함동선(咸東鮮) 국제팬클럽 부회장△미술홍석창(洪石蒼) 홍익대 미대 교수△음악 김용진(金容振) 서울대 명예교수△영상 이장호(李長鎬) 영화감독△언론 남시욱(南時旭)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건설 권오석(權五錫)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고문△체육 송봉섭(宋奉燮) 서울시태권도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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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2-11-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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