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0일 경남 사천의 공군 제52시험평가 전대에서 국내 최초의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사진) 초도비행 성공 기념식을 가졌다.
일명 ‘골든 이글’로 불리는 T-50은 공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지난 97년 연구개발에 착수,지난 8월 활주와 이륙,비행,착륙 등의 시험비행과정을 거쳤으며 이날 강도와 속도를 높인 비행시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최대속도 마하 1.5(시속 약 1836㎞)로 길이 13.14m,폭 9.45m,높이 4.91m인 T-50은 F-16,F-15,라팔 등 세계 최신예 전투기의 조종훈련을 위해 이용된다.
T-50 개발로 한국은 자체 개발한 고유 모델의 초음속 항공기를 보유한 12번째 국가가 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
일명 ‘골든 이글’로 불리는 T-50은 공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지난 97년 연구개발에 착수,지난 8월 활주와 이륙,비행,착륙 등의 시험비행과정을 거쳤으며 이날 강도와 속도를 높인 비행시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최대속도 마하 1.5(시속 약 1836㎞)로 길이 13.14m,폭 9.45m,높이 4.91m인 T-50은 F-16,F-15,라팔 등 세계 최신예 전투기의 조종훈련을 위해 이용된다.
T-50 개발로 한국은 자체 개발한 고유 모델의 초음속 항공기를 보유한 12번째 국가가 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2-10-3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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