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크게 고무됐다.27일 실시된 7개 지역 중·참의원 보궐선거에서 자민당이 5곳의 승리를 휩쓰는 예상밖의 대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자민당은 지지부진한 개혁 성과,급격한 은행 부실채권 정리 계획에 대한 반발,북·일 수교교섭을 앞두고 불거진 북한 핵 문제 등으로 선거 결과에 대해 자신을 갖지 못했었다.그런데 유권자들의 지지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특히 지난 4월 고이즈미의 집권 1년에 맞춰 중간평가 형식으로 치러진 3곳의 보선에서 자민당이 1승2패를 기록하면서 깨진 고이즈미 총리의 ‘불패(不敗)신화’가 다시 살아났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야마사키 다쿠(山崎拓) 자민당 간사장은 “이번 선거 결과는 북·일 정상회담을 이뤄내고,구조개혁을 추진해온 고이즈미 정권에 대한 평가”라고 해석했다.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에 관계없이 개혁작업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던 고이즈미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열리는 멕시코에서 선거 결과를 전해듣고 “앞으로도 신념을 갖고 내정과 외교에 임하겠다.”고 말해 개혁작업 및 북·일 수교교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이에 따라 고이즈미의 개혁작업은 앞으로 한층 탄력을 받아 보다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와 함께 외교 측면에서도 이번 자민당 승리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여겨지는 북·일 정상회담을 마무리짓기 위한 수교교섭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 확실하다.
유세진기자 yujin@
자민당은 지지부진한 개혁 성과,급격한 은행 부실채권 정리 계획에 대한 반발,북·일 수교교섭을 앞두고 불거진 북한 핵 문제 등으로 선거 결과에 대해 자신을 갖지 못했었다.그런데 유권자들의 지지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특히 지난 4월 고이즈미의 집권 1년에 맞춰 중간평가 형식으로 치러진 3곳의 보선에서 자민당이 1승2패를 기록하면서 깨진 고이즈미 총리의 ‘불패(不敗)신화’가 다시 살아났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야마사키 다쿠(山崎拓) 자민당 간사장은 “이번 선거 결과는 북·일 정상회담을 이뤄내고,구조개혁을 추진해온 고이즈미 정권에 대한 평가”라고 해석했다.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에 관계없이 개혁작업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던 고이즈미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열리는 멕시코에서 선거 결과를 전해듣고 “앞으로도 신념을 갖고 내정과 외교에 임하겠다.”고 말해 개혁작업 및 북·일 수교교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이에 따라 고이즈미의 개혁작업은 앞으로 한층 탄력을 받아 보다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와 함께 외교 측면에서도 이번 자민당 승리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여겨지는 북·일 정상회담을 마무리짓기 위한 수교교섭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 확실하다.
유세진기자 yujin@
2002-10-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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