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연합) 국제언론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RSF)가 세계 139개국의 언론자유 수준을 평가한 순위에서 한국은 39위를 차지한 반면 북한은 최하위인 13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SF는 이번 조사 결과는 언론자유가 부유한 서방국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며,코스타리카와 베냉의 사례는 언론자유 신장이 물질적 번영에만 달려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실제로 미국(17위)과 이탈리아(40위)의 언론자유 수준은 중남미의 코스타리카(16위)나 아프리카의 베냉공화국(21위)보다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시아권에선 일본이 오스트리아 및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공동 28위를,대만이 35위,한국이 39위,태국(22.75점)이 6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선 일본이 오스트리아 및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공동 28위를,대만이 35위,한국이 39위,태국(22.75점)이 65위를 차지했다.
2002-10-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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