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고(故)김상열의 4주기 추모공연 ‘등신과 머저리’가 새달 17일까지 대학로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상열은 연극 ‘애니깽’‘유랑극단’,악극 ‘번지없는 주막’‘홍도야 울지마라’,마당놀이 ‘구운몽’‘황진이’ 등으로 1970∼90년대 한국 연극계를 주도한 연출가이자 희곡작가.
‘등신과 머저리’는 두 젊은 갱의 살인행각을 통해 개인윤리와 사회윤리의 관계를 성찰한 작품이다.신문 사회면을 장식한 희대의 살인사건을 담당 수사기관의 사건보고 형식을 빌려 추적한다.80년 초연돼 대한민국연극제 문공부장관상과 백상예술대상 희곡상을 받았다.
89년 공연 당시 무대감독이자 조연출이었던 장승세가 연출을 맡아 시적인 긴장에서 폭소를 자아내는 원작을 충실히 재연했다.중견배우 이호재가 수사관으로 출연한다.화·수 오후 7시30분,목∼일 오후 4시30분·7시30분.(02)743-1026.
김소연기자 purple@
김상열은 연극 ‘애니깽’‘유랑극단’,악극 ‘번지없는 주막’‘홍도야 울지마라’,마당놀이 ‘구운몽’‘황진이’ 등으로 1970∼90년대 한국 연극계를 주도한 연출가이자 희곡작가.
‘등신과 머저리’는 두 젊은 갱의 살인행각을 통해 개인윤리와 사회윤리의 관계를 성찰한 작품이다.신문 사회면을 장식한 희대의 살인사건을 담당 수사기관의 사건보고 형식을 빌려 추적한다.80년 초연돼 대한민국연극제 문공부장관상과 백상예술대상 희곡상을 받았다.
89년 공연 당시 무대감독이자 조연출이었던 장승세가 연출을 맡아 시적인 긴장에서 폭소를 자아내는 원작을 충실히 재연했다.중견배우 이호재가 수사관으로 출연한다.화·수 오후 7시30분,목∼일 오후 4시30분·7시30분.(02)743-1026.
김소연기자 purple@
2002-10-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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