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황영기(黃永基) 사장이 14일 주식형 수익증권 상품에 가입해 화제다.
황사장은 이날 삼성증권 서울 서초지점에 부인과 함께 들러 ‘배당플러스펀드’,‘업종일등펀드’,‘템플턴 그로스4호펀드’에 2억원을 분산 투자했다.주식회사 임직원들은 직접투자를 못하게 돼 있지만 펀드 등 간접투자는 한도 제한없이 가능하다.황 사장은 장(場)이 좋지 않을 때 수익증권을 매입한 이유에 대해 “우리경제가 건실하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이 좋은 주식을 저가에 살 기회”라고 말했다.
황사장의 투자 포트폴리오도 눈길을 끌었다.우선 저금리기조에서 연말 배당수익의 매력이 크다고 판단,‘삼성배당플러스펀드’(삼성투신)에 7000만원을 투자했다.
주가 상승기때 우량주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는 데이터에 근거해 업종일등펀드(굿모닝투신)에 7000만원을,중·장기적 내재가치 투자 목적으로 템플턴 그로스4호(프랭클린템플턴투신)에 6000만원 등을 투자했다.안정성장형과 공격형에 3.5대 6.5의 비율로 투자했다.
손정숙기자
황사장은 이날 삼성증권 서울 서초지점에 부인과 함께 들러 ‘배당플러스펀드’,‘업종일등펀드’,‘템플턴 그로스4호펀드’에 2억원을 분산 투자했다.주식회사 임직원들은 직접투자를 못하게 돼 있지만 펀드 등 간접투자는 한도 제한없이 가능하다.황 사장은 장(場)이 좋지 않을 때 수익증권을 매입한 이유에 대해 “우리경제가 건실하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이 좋은 주식을 저가에 살 기회”라고 말했다.
황사장의 투자 포트폴리오도 눈길을 끌었다.우선 저금리기조에서 연말 배당수익의 매력이 크다고 판단,‘삼성배당플러스펀드’(삼성투신)에 7000만원을 투자했다.
주가 상승기때 우량주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는 데이터에 근거해 업종일등펀드(굿모닝투신)에 7000만원을,중·장기적 내재가치 투자 목적으로 템플턴 그로스4호(프랭클린템플턴투신)에 6000만원 등을 투자했다.안정성장형과 공격형에 3.5대 6.5의 비율로 투자했다.
손정숙기자
2002-10-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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