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역도 - 송종식 금갈증 풀었다

아시안게임/ 역도 - 송종식 금갈증 풀었다

입력 2002-10-08 00:00
수정 200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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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식(26.양구군청)이 한국 역도의 금메달 갈증을 풀었다.

송종식은 부경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85㎏급 경기에서 인상 167.5㎏,용상205㎏을 들어 합계 372.5㎏으로 이란의 파니즈반 랑게루디(367.5㎏)를 제치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상 2차 시기에서 한국 타이기록인 167.5㎏을 든 송종식은 3차 시기에서 170㎏에 도전했다 실패했으나 강력한 우승후보 샤힌 나시리니아(이란)가 세차례 모두 바벨을 놓치면서 실격,이란의 파니즈반 랑게루디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용상 2차 시기에서 202.5㎏을 들어올린 송종식은 랑게루디가 3차 시기에서 202.5㎏에 실패,유리한 고지를 밟은 뒤 3차 시기에서 205㎏을 들어 자신의 합계 한국기록(370㎏)을 2.5㎏ 넘어서며 금메달을 확정했다.한편 여자 75㎏급 경기에서는 중국의 순루이핑(21)이 인상에서 1개,용상에서 2개,합계에서3개 등 모두 6개의 세계신기록을 쏟아내며 금메달을 따냈다.

순루이핑은 인상 3차시기에서 118.5㎏을 들어 첫 세계신기록(종전 116㎏)을 세웠다.용상 2차시기에서 145㎏을 들어 세계기록을2㎏ 넘어선 순루이핑은 합계에서도 262.5㎏으로 세계기록을 5㎏이나 높였다.기세가 오른 순루이핑은 3차 시기에서 152.5㎏을 가볍게 들어 올려 네번째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동시에 합계 세계기록(270㎏)도 다시 고쳤다.

부산 박해옥기자 hop@
2002-10-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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