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기업과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을 막는 등 부정적 결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6일 내놓은 ‘저금리와 구조조정’ 보고서에서 저금리에 따른 기업들의 부채부담 감소가 영업외이익의 개선으로 이어지고,이는 경영개선 노력의 이완이라는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필요 이상으로 지속되면 경기부양 차원을 넘어 부동산시장의 버블화와 실물경제의 과열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건승기자 ksp@
삼성경제연구소는 6일 내놓은 ‘저금리와 구조조정’ 보고서에서 저금리에 따른 기업들의 부채부담 감소가 영업외이익의 개선으로 이어지고,이는 경영개선 노력의 이완이라는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필요 이상으로 지속되면 경기부양 차원을 넘어 부동산시장의 버블화와 실물경제의 과열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건승기자 ksp@
2002-10-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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