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파업 결의

부산지하철 파업 결의

입력 2002-10-04 00:00
수정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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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노동조합(위원장 오영환)이 아시안게임 기간에 파업을 하기로 해 큰 혼란이 우려된다.

3일 부산지하철 노조에 따르면 사측인 부산교통공단과 5차례 임금협상을 했으나 결렬됨에 따라 2일부터 전체조합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중이다.4일 조합원 전진대회를 가진 뒤 12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조측은 동종 업종과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임금 18.6% 인상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측은 해고자 복직은 들어줄 수 없고 임금도 6% 이상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내버스 노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시기 지연을 이유로 부산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파업에 돌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역 시내버스 요금은 2000년 6월부터 동결됐으며 부산시는 지난달 말 요금조정안을 확정했으나 시의회 보고가 늦어지는 바람에 물가심의위원회 상정조차 못하고 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10-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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