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녀’명사수들이 사격 클레이 트랩단체전에서 북한에 두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북한의 김문화-박영희-이혜경 트리오는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클레이 트랩 단체전에서 188점을 쏴 맞수 중국을 4점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움켜쥐었다.동메달은 180점의 일본에 돌아갔다.
북한 우승의 주역은 고참 이혜경.지난해 방콕아시아클레이선수권 등 국제대회에 수차례 출전했지만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한 이혜경은 이날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예선 최고기록인 64점을 쏴 일등공신이 됐다.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보탠 이혜경은 “동료들이 많이 도와 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심재곤(43) 북한 감독은 “날치기(클레이)는 자신있는 종목이었다.”면서 “첫날 금·은·동 1개씩을 따내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금메달이 기대된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동메달에 그치는 등 은 1·동 3개를 따내는 부진을 보였다.
창원 이두걸기자 douzirl@
북한의 김문화-박영희-이혜경 트리오는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클레이 트랩 단체전에서 188점을 쏴 맞수 중국을 4점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움켜쥐었다.동메달은 180점의 일본에 돌아갔다.
북한 우승의 주역은 고참 이혜경.지난해 방콕아시아클레이선수권 등 국제대회에 수차례 출전했지만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한 이혜경은 이날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예선 최고기록인 64점을 쏴 일등공신이 됐다.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보탠 이혜경은 “동료들이 많이 도와 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심재곤(43) 북한 감독은 “날치기(클레이)는 자신있는 종목이었다.”면서 “첫날 금·은·동 1개씩을 따내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금메달이 기대된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동메달에 그치는 등 은 1·동 3개를 따내는 부진을 보였다.
창원 이두걸기자 douzirl@
2002-10-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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