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올 시즌 마지막 승부 내일 오클랜드전 10승도전

박찬호 올 시즌 마지막 승부 내일 오클랜드전 10승도전

입력 2002-09-27 00:00
수정 2002-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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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지막으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박찬호는 28일 오전 9시5분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마지막으로 선발로 나선다.이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팀 에이스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고 6년 연속 두자리 승수도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팀이 같은 지구(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라는 점이 부담스럽다.여기에다 박찬호는 올 해 네차례나 오클랜드전에 나섰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2패만을 기록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세차례나 맞대결을 펼쳤던 마크 멀더와 네번째로 만나게돼 마음은 다소 무겁다. 그러나 홈경기란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또 멀더도‘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알링턴볼파크에서는 두차례 등판해 모두 패전투수가 됐고 방어율도 8점대에 이른다는 것도 박찬호로서는 좋은 징조다.

오클랜드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라 느슨한 경기를 할 수도 있다.

올 시즌 부상과 부진의 악몽에 시달린 박찬호가 이적 첫 해 마지막 선발 경기에서멋진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준석기자
2002-09-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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