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 의원은 25일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 로비설' 의혹 자료에 대해 “국정원 고위간부로부터 입수한 도청자료”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국회 정무위의 국정감사 신상발언과 국감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폭로한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 관련 로비의혹을 거듭 제기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하고,자료입수 경위에 대해선 “취재원 보호 차원에서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가정보원측은 “국정원은 한화 김승연 회장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도청행위를 결코 한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현재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며 “출처불명의 문건을 가지고 국가 정보기관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곽태헌기자 tiger@
정 의원은 국회 정무위의 국정감사 신상발언과 국감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폭로한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 관련 로비의혹을 거듭 제기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하고,자료입수 경위에 대해선 “취재원 보호 차원에서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가정보원측은 “국정원은 한화 김승연 회장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도청행위를 결코 한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현재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며 “출처불명의 문건을 가지고 국가 정보기관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곽태헌기자 tiger@
2002-09-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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