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복구비 국비 지원을”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태풍복구비 국비 지원을”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입력 2002-09-25 00:00
수정 200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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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지사는 24일 정부의 태풍피해 복구비 지원 대폭 확대와 지자체 고유사무에 대한 국정감사 폐지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개막식 직후 가진 민선 3기 첫 협의회에서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복구비 8조원 중자치단체 부담비용이 1조 6000억원이지만 지자체 재정형편상 이 예산은 확보가 불가능하다.”면서 “지방비 분담액 전액을 정부가 특별 지원하라.”고 건의했다.이들은 노동 보훈 국토건설 식품의약 환경 등 중앙정부의 특별지방행정기관을 지방에 이관할 것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의 새 회장에 이명박 서울시장이 선출됐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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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청주 이천열기자 sky@

2002-09-2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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