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자원봉사에 보은편지, 수해지 공무원들 캠페인

사랑의 자원봉사에 보은편지, 수해지 공무원들 캠페인

입력 2002-09-24 00:00
수정 2002-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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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시다.”

태풍 ‘루사’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내 공무원들이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은의 감사편지 쓰기 및 전화 걸기’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와 피해지역 시·군 자원봉사부서 주관으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의 도움을 받은 수재민들은 자원봉사자에게 직접 감사 편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통해 고마움을 표시하게 된다.지역내 각급 기관단체나 학교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강원도내 수해지역에는 지금까지 자원봉사자 12만여명이 찾아와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쳤으며 지금도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감사 캠페인은 단순한 보은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의 화합이라는 큰 틀을 마련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2002-09-24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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