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측은 2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을 당초 예정보다 사흘 뒤인 30일로 연기했다.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이날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좀 더 이벤트성을 강화하기 위해선 준비시간이 필요하고,기왕이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 좋겠다는 취지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기존의 12개 상설위원회 외에 과학기술·문화예술·정보통신·환경·생활체육 등 5개 상설위원회를 선대위에 추가로 구성키로 했다.”면서 “이들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종합 관리하기 위해 상설위원회 의장과 특별위원회 의장을 두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노 후보와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과의 ‘후보 단일화’ 문제를 놓고 각 진영간 논란을 벌였다.
홍원상기자 wshong@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이날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좀 더 이벤트성을 강화하기 위해선 준비시간이 필요하고,기왕이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 좋겠다는 취지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기존의 12개 상설위원회 외에 과학기술·문화예술·정보통신·환경·생활체육 등 5개 상설위원회를 선대위에 추가로 구성키로 했다.”면서 “이들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종합 관리하기 위해 상설위원회 의장과 특별위원회 의장을 두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노 후보와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과의 ‘후보 단일화’ 문제를 놓고 각 진영간 논란을 벌였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2-09-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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