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 출범과정 증권파동 강성원씨 40년만에 사과

3공 출범과정 증권파동 강성원씨 40년만에 사과

입력 2002-09-20 00:00
수정 200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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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쿠데타 세력들이 제3공화국 출범과정에서 일으킨 증권파동과 관련,당시 공화당 사무국장 강성원 성원유업 회장이 피해자들에게 공식사과했다.

증권파동을 주도했던 실체와 당시 조성된 자금이 공화당 창당자금으로 쓰였다는 사실이 40여년이 흐른 뒤에야 확인된 셈이다.

강성원 성원유업 회장은 18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YTN 토크 프로그램 ‘최동호의 토크라인’에 출연,“당시 증권 부양의 요구에 맞추다보니 돈이 생겨 전용하게 됐다.”며 “피해를 본 국민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증권파동은 1차 경제개발계획 실시 당시 군부가 한전주 등으로 증시를 부양,주가를 끌어 올린 뒤 자금을 빼돌린 사건.이에 따라 주가 폭락으로 1963년 2월 증권 거래가 중단됐고 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봤다.

손정숙기자

2002-09-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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