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단풍은 금강산 23일,설악산 24일에 시작되어 다음달 말까지는 전국의 모든 산에 단풍이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8일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맑은 날이 많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평년 수준의 단풍을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단풍이 빨리 시작된다.”면서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평균 0.3도 높아 중부 이남 지역은 평년보다 1∼3일 단풍 시작 시기가 늦겠다.”고 예상했다.그러나 저온현상이 나타났던 강원 영동 산간지방은 단풍이 평년보다 1∼2일 빨리 들 것으로 보인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때는 금강산이 다음달 12일,설악산은 다음달 14일로 전망된다.
윤창수기자 geo@
기상청은 18일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맑은 날이 많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평년 수준의 단풍을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단풍이 빨리 시작된다.”면서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평균 0.3도 높아 중부 이남 지역은 평년보다 1∼3일 단풍 시작 시기가 늦겠다.”고 예상했다.그러나 저온현상이 나타났던 강원 영동 산간지방은 단풍이 평년보다 1∼2일 빨리 들 것으로 보인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때는 금강산이 다음달 12일,설악산은 다음달 14일로 전망된다.
윤창수기자 geo@
2002-09-1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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