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이후 소비심리가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7일 내놓은 ‘최근의 소비변동 원인 및 향후 전망’보고서에서 “정부와 금융기관이 가계신용 억제대책을 펴면서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소비확대 추세도 한풀 꺽일 것”이라 내다봤다.하반기 민간소비 증가세는 6%선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 특소세 인하조치가 마감되면서 가계의 내구소비재 지출도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은주기자
삼성경제연구소는 17일 내놓은 ‘최근의 소비변동 원인 및 향후 전망’보고서에서 “정부와 금융기관이 가계신용 억제대책을 펴면서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소비확대 추세도 한풀 꺽일 것”이라 내다봤다.하반기 민간소비 증가세는 6%선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 특소세 인하조치가 마감되면서 가계의 내구소비재 지출도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은주기자
2002-09-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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