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에게/ ‘지하철 환경개선’ 시민위 구성해야

편집자에게/ ‘지하철 환경개선’ 시민위 구성해야

입력 2002-09-17 00:00
수정 2002-09-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지하철 환기시설 10년간 청소 안해’(9월14일자 20면)기사를 읽고

수질오염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범위나 규모 등이 한정적일 수 있다.하지만 지하철역사의 오염 등 실내오염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 관계기관이 정성을 기울이지 않으면 피해 정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될 수 있다.

때문에 서울지하철 1호선 역사의 환기시설 청소가 10년동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다.이는 서울지하철공사가 소비자들인 시민들의 건강을 배려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얼마전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라돈 등 중금속 오염물질이 검출돼 온 장안을 떠들썩하게 만든 적이 있다.그때 서울시는 지하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위원회를 만들겠다는 등 야단법석을 떨었다.

당국은 우선 공기정화시설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지하철의 쾌적성 확보를 위한 시민위원회도 빠른 시일내에 구성해야 마땅하다.이를 통해 지하철역사 및 차량내의 오염도를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시켜야 한다.

지금까지는 지하철 이용자와 경영자,관리자가 따로따로 놀았지만 지금부터는 삼위일체되는 행정으로 진행돼야 한다.그동안 지하철은 예산을 잡아먹는 하마라고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환기시설 청소 하나 제대로 안 했다면 그 예산은 도대체 어디에 다 쓰여졌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어야 한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thumbnail -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김타균/ 녹색연합 사무국장
2002-09-1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