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 애널리스트 구속

주가 조작 애널리스트 구속

입력 2002-09-07 00:00
수정 2002-09-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스닥 등록기업 하이퍼정보통신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9부(이인규 부장검사)는 6일 이 회사 대표 최모씨가 D증권 수석연구원 정모(41)씨로부터 먼저 주가조작을 제안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최씨와 정씨를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관련기사 9면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작년초 정씨와 권씨로부터 “증권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이용,주가를 끌어올려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시세조종 자금으로 20억원을 제공,40억원 상당으로 추정되는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다. 정씨는 최씨가 제공한 자금을 여모씨에게 맡겨 하이퍼정보통신 주식을 상대로 허수주문 및 통정매매를 내는 수법으로 작년 3∼6월 4200원에 불과하던 주가를 8000원까지 끌어올리고 사례비 명목으로 권씨와 함께 최씨로부터 2억 1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강충식기자 chungsik@

2002-09-0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