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전시품 10%만 받고 팝니다”

“모델하우스 전시품 10%만 받고 팝니다”

입력 2002-09-06 00:00
수정 2002-09-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델하우스 소품을 싸게 사고 수재민도 도와요.’두산건설이 모델하우스 소품들을 판매,그 금액을 전액 이재민을 돕기로 해 화제다.

소품 판매행사는 이달 7·8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 분당에 있는 두산 ‘위브 파빌리온’ 모델하우스에서 펼쳐진다.판매대상 물품은 모델하우스에 전시됐던 가구와 소품들로 정상가보다 90%를 할인,10%에 판매한다.200만원짜리 침대는 20만원에,10만원짜리 스탠드는 1만원에 각각 판매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위브 파빌리온의 성공적인 분양을 기념하기 위해마련된 행사“라며 “예상되는 판매대금 2000만원은 전액 수재민을 돕는데 사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행사당일에는 여성고객을 위한 메이크업 쇼와 가족고객을 위한 타악기 퍼포먼스,가족 캐리커처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병행한다.

김성곤기자

2002-09-0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