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李丙圭) 현대백화점 사장의 행보가 요즘 부쩍 분주해졌다.최근 서울목동점을 개점한 뒤에도 쉴 틈이 없다. 다른 점포 개점기념일과 추석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사장은 하루종일 20여개의 각종 신문뭉치를 옆구리에 끼고 다닌다.아침 7시부터 업무를 시작하지만 계속되는 일정으로 자리에 앉아 신문을 볼 시간이 없다.이동하거나 잠시라도 짬이 날 때면 신문을 펼쳐든다.직원들은 격주로 토요일에 쉬지만 이사장은 정상 출근해 업무를 챙긴다.
오는 14일에는 백화점 고객에게 주문상품을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현대백화점 본점이 있는 서울 강남지역 주민은 ‘현대백화점 사장’이라며 초인종을 누르는 ‘소포배달부’를 만날지도 모를 일이다.
최여경기자 kid@
이사장은 하루종일 20여개의 각종 신문뭉치를 옆구리에 끼고 다닌다.아침 7시부터 업무를 시작하지만 계속되는 일정으로 자리에 앉아 신문을 볼 시간이 없다.이동하거나 잠시라도 짬이 날 때면 신문을 펼쳐든다.직원들은 격주로 토요일에 쉬지만 이사장은 정상 출근해 업무를 챙긴다.
오는 14일에는 백화점 고객에게 주문상품을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현대백화점 본점이 있는 서울 강남지역 주민은 ‘현대백화점 사장’이라며 초인종을 누르는 ‘소포배달부’를 만날지도 모를 일이다.
최여경기자 kid@
2002-09-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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