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수출 사상 단일 계약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인 2만 6000여대의 승용차를 리비아에 수출한다.
4일 현대차는 리비아 정부로부터 베르나(수출명 엑센트) 2만 6373대를 수주,이날 울산항에서 5000대를 첫 선적했다고 밝혔다.
최한영(崔漢英)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과 치열한 경합 끝에 품질·성능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특히 현대차가 시장다변화를 위해 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얻어낸 결실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날 5000대를 선적한데 이어 올해 안에 수차례에 걸쳐 수주물량을 모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지난 4∼6월 리비아에 장애인용 베르나 6900대를 성공적으로 수출,리비아 정부의 호평을 받은 것이 수주에 큰 도움이 됐다.” 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6월 2002 FIFA 월드컵 공식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것도 이번 수주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전광삼기자 hisam@
4일 현대차는 리비아 정부로부터 베르나(수출명 엑센트) 2만 6373대를 수주,이날 울산항에서 5000대를 첫 선적했다고 밝혔다.
최한영(崔漢英)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과 치열한 경합 끝에 품질·성능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특히 현대차가 시장다변화를 위해 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얻어낸 결실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날 5000대를 선적한데 이어 올해 안에 수차례에 걸쳐 수주물량을 모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지난 4∼6월 리비아에 장애인용 베르나 6900대를 성공적으로 수출,리비아 정부의 호평을 받은 것이 수주에 큰 도움이 됐다.” 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6월 2002 FIFA 월드컵 공식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것도 이번 수주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전광삼기자 hisam@
2002-09-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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