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년동안 천주교 제주교구를 이끌어온 김창렬(75) 바오로 제주교구장이 2일 제주중앙성당에서의 감사 고별미사를 끝으로 은퇴했다.1927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김 주교는 1950년 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53년 8월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이후 로마 라테라노대,뉴욕대 등지에서 수학한 후 가톨릭대학장,가톨릭대학 중앙의료원장 등을 역임했다. 1983년 11월 제2대 제주교구장에 임명된 그는 1984년 1월 로마 성베드로대성전에서 주교로 서품된후 같은 달 착좌식을 갖고 1대 박정일 미카엘 주교(1977∼1983)에 이어 제2대 제주교구장에 취임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2002-09-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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