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2일 중국 방문길에 오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성공적인 방중(訪中)을 기원해 정가의 시선을 모았다.특히 이번주 중 예상되는 ‘세 번째 총리서리’ 임명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날 통화는 의례적 인사 차원을 넘어선 정치적 함의를 지니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 후보의 중국방문은 의미가 깊다.”면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정경기자 olive@
김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 후보의 중국방문은 의미가 깊다.”면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정경기자 olive@
2002-09-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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