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도시철도공사 합병등 시의원 정책대안 “눈에 띄네”

지하철·도시철도공사 합병등 시의원 정책대안 “눈에 띄네”

입력 2002-08-31 00:00
수정 200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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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135회 임시회 사흘째인 30일에도 톡톡튀는 정책대안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해식(한나라당·강동2)의원은 이날 열린 시의회 임시회 자유발언에서 “시의회의 의정활동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허약하기 그지없는 지방자치권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정질의 내용을 집행부에 통보하면 집행부는 가감없이 서울시와 시의회 홈페이지에 즉시 올려 시민들이 볼수 있도록 하고,시장과 해당 공무원의 답변도 그 밑에 게재하자.”고 주장했다.

또 이한기(한나라·강서2)의원은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의 지난해 손실이 7593억원이나 된다.”면서 “양대 지하철의 수익개선을 위해 양 공사를 합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또 강서·양천·마포·은평·영등포 등의 서부지역과 부천·일산·김포·인천 계양지역의 인구는 500만명에 이르는데,고속버스 터미널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며 터미널 설치를 주장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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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2-08-3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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