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연합) 세계에서 가장 덜 부패한 나라는 핀란드이며 한국의 투명성 순위는 세계 40위라고 부패감시 국제 민간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I)가 28일 발표했다. TI는 이날 독일 베를린의 독일 연방정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02년 국제투명성·부패지수(CP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은 2000년 48위(4.0),2001년 42위(4.2)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지수의 중간치인 5.0을 넘지 못했으며,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는 사실상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
TI가 이날 발표한 CPI 순위에서 1위는 핀란드(9.7)가 차지했고 그다음 덴마크·뉴질랜드(9.5),아이슬랜드(9.4) 등의 순이었다.
한국은 2000년 48위(4.0),2001년 42위(4.2)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지수의 중간치인 5.0을 넘지 못했으며,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는 사실상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
TI가 이날 발표한 CPI 순위에서 1위는 핀란드(9.7)가 차지했고 그다음 덴마크·뉴질랜드(9.5),아이슬랜드(9.4) 등의 순이었다.
2002-08-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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