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땅값 큰폭 상승

그린벨트 땅값 큰폭 상승

입력 2002-08-23 00:00
수정 200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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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내의 땅값이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그린벨트 내 토지거래 동향을 국세청에 수시로 통보하는 등 부동산가격 안정에 힘을 쏟기로 했다.

시는 22일 “개발제한구역(166.82㎢) 내 토지거래동향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 1300건 거래에서 올 상반기에만 전년 거래량의 70%인 917건이 거래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이뤄진 거래(2217건)의 82%(1813건)가 우선 해제대상지역(1.85㎢)인 노원구 등 7개 자치구의 그린벨트(108.34㎢)에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구별로는 강동구에서 541건으로 가장 활발한 매매가 이뤄졌고 은평 463,서초 349,노원 242건 등의 순이었다.

시는 대다수 거래자들이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지가상승 등 막연한 기대 심리와 부동산 투기꾼의 농간 등으로 이들 해제대상지역 일대에 투자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시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다 해도 고밀도나 고층 개발은 불가능하다며 신중한 거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해제대상지역은 기존 건물의 밀도범위 내에서 용도지역을 정하는 것으로 계획중”이라며 “공공시설 등을 확충할 지역은 별도로 지구단위계획을 세워 계획적으로 정비하는 등 고밀도나 고층개발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함께 이들 그린벨트를 대상으로 한 투기성 토지거래가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부동산 매매검인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그 내역을 국세청에 2주마다 통보하기로 했다.현재는 한달에 한번만 통보한다.

한편 거래가 늘면서 그린벨트 내 땅값도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 시내 그린벨트의 땅값 상승률은 1.52%로 시 전체 땅값 상승률(1.89%)에는 못미치지만 개발제한구역임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분기별로 0.17∼0.78%씩 오르던 그린벨트 내 땅값이 올들어서는 지난 1분기 2.56%,2분기 2.59%나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올 1,2분기동안 각 3.25% 와 3%가 오른 노원구가 가장 큰 폭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고 은평구도 1분기에 2.78%,2분기 2.70%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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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2002-08-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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