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이용수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전속 해설위원으로 다시 영입했다.이용수 해설위원은 새달 7일 열리는 남북친선경기부터 중계를 맡아 2006년 8월까지 4년 동안 일한다. KBS는 “이 위원은 한·일 월드컵 축구대표팀 기술위원장으로 월드컵 대표팀 구성 및 히딩크 감독 영입 등을 직접 관장했다.”면서 “2003년부터 열리는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및 2006년독일 월드컵 때까지 KBS 축구중계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재영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1984년부터 럭키금성 축구단 등에서 선수로 뛰었던 그는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KBS 축구해설위원으로 일하다 2000년 11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에 취임했다.
1984년부터 럭키금성 축구단 등에서 선수로 뛰었던 그는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KBS 축구해설위원으로 일하다 2000년 11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에 취임했다.
2002-08-2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