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파실 분,연락주세요.’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민들에게 공영주차장을건설할 부지를 팔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답십리1동,이문3동 등 모두 10곳에 공영주차장 추가건설이 필요하나 정작주차장을 건설할 땅이 없기 때문이다.
당초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현재 용두 1·4동 등 2곳에 불과한실정.이에 따라 구청은 홈페이지(dongdaemun.seoul.go.kr)를 통해 땅 구매의사를 밝혔다.
면적은 200평 내외,6m 이상 도로에 인접한 땅을 조건으로 내걸었다.사각형토지라면 금상첨화지만 필수요건으로 못박지는 않았고 인근 토지와 같이 매도가 가능하다는 등의 설명을 붙여 ‘입질’을 유도하고 있다.매입가격은 2개의 감정기관이 공정하게 평가한다.
이처럼 구청이 주차장 후보부지를 공개적으로 찾아 나선 것은 땅주인은 땅을 팔아서 좋고 구청은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서 좋다는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식이다.
하지만 구청측은 이러한 ‘궁합’을 찾는 일이 수월하리란 생각은 않는 눈치다.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난으로 하루가 급한 마당에 땅만 쳐다보고 있을 수는 없는 처지에서 궁여지책으로 내세운 ‘공개 구혼’인 셈이다.땅 팔 의사가 있으면 구청 교통관리과(2127-4905)로 문의하면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민들에게 공영주차장을건설할 부지를 팔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답십리1동,이문3동 등 모두 10곳에 공영주차장 추가건설이 필요하나 정작주차장을 건설할 땅이 없기 때문이다.
당초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현재 용두 1·4동 등 2곳에 불과한실정.이에 따라 구청은 홈페이지(dongdaemun.seoul.go.kr)를 통해 땅 구매의사를 밝혔다.
면적은 200평 내외,6m 이상 도로에 인접한 땅을 조건으로 내걸었다.사각형토지라면 금상첨화지만 필수요건으로 못박지는 않았고 인근 토지와 같이 매도가 가능하다는 등의 설명을 붙여 ‘입질’을 유도하고 있다.매입가격은 2개의 감정기관이 공정하게 평가한다.
이처럼 구청이 주차장 후보부지를 공개적으로 찾아 나선 것은 땅주인은 땅을 팔아서 좋고 구청은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서 좋다는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식이다.
하지만 구청측은 이러한 ‘궁합’을 찾는 일이 수월하리란 생각은 않는 눈치다.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난으로 하루가 급한 마당에 땅만 쳐다보고 있을 수는 없는 처지에서 궁여지책으로 내세운 ‘공개 구혼’인 셈이다.땅 팔 의사가 있으면 구청 교통관리과(2127-4905)로 문의하면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2-08-2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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