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국민경선 참여땐 기득권 포기,노무현 후보 사퇴 검토’기사(대한매일 8월 20일자 2면)를 읽고
대한매일은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다음달 중순쯤으로 예상되는 신당창당 이전에 기득권을 포기하는 ‘대선후보직 사퇴’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노무현 후보는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다.어떤 전제를 달더라도 후보 사퇴를 검토하거나 촉구할 수 없다고 본다.
아래 글은 국민후보 지키기 2500인 선언의 일부 내용이다.노 후보의 사퇴가 명분이 없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노무현 후보는 단순한 민주당의 후보가 아니다.
온 국민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 가운데 당원뿐만 아니라 200만 명의 국민이 함께 참여해 선출한 국민후보이다.
민주당은 노무현 후보를 확정함으로써 그가 국민경선 과정에서 제시한 정치적 가치와 정책노선을 중심으로 12월 대통령선거에 임할 것임을 국민에게 약속한 것이다.
우리는 나라의 미래와 정치 발전을 가로막고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파괴하는 이러한 작태에 대해 깊은 우려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우리는 국민후보를 흔드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각계각층의 사회 지도층 인사와 국민들은 앞으로도 이런 요구를 계속 모아낼 것이다.
노무현 후보와 민주당은 국민의 소리를 결코 가볍게 보지 않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현재 국민후보지키기 서명운동에 2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이런 힘들을 모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민주주의 일반원칙과 국민적인 합의를 확고히 지켜내도록 할 것이다.
정동영/ 국민후보 지키기 시민운동 간사
대한매일은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다음달 중순쯤으로 예상되는 신당창당 이전에 기득권을 포기하는 ‘대선후보직 사퇴’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노무현 후보는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다.어떤 전제를 달더라도 후보 사퇴를 검토하거나 촉구할 수 없다고 본다.
아래 글은 국민후보 지키기 2500인 선언의 일부 내용이다.노 후보의 사퇴가 명분이 없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노무현 후보는 단순한 민주당의 후보가 아니다.
온 국민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 가운데 당원뿐만 아니라 200만 명의 국민이 함께 참여해 선출한 국민후보이다.
민주당은 노무현 후보를 확정함으로써 그가 국민경선 과정에서 제시한 정치적 가치와 정책노선을 중심으로 12월 대통령선거에 임할 것임을 국민에게 약속한 것이다.
우리는 나라의 미래와 정치 발전을 가로막고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파괴하는 이러한 작태에 대해 깊은 우려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우리는 국민후보를 흔드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각계각층의 사회 지도층 인사와 국민들은 앞으로도 이런 요구를 계속 모아낼 것이다.
노무현 후보와 민주당은 국민의 소리를 결코 가볍게 보지 않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현재 국민후보지키기 서명운동에 2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이런 힘들을 모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민주주의 일반원칙과 국민적인 합의를 확고히 지켜내도록 할 것이다.
정동영/ 국민후보 지키기 시민운동 간사
2002-08-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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