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조치훈(趙治勳·사진·46) 9단이 일본 바둑계에서 최다 타이틀 획득·우승 타이 기록을 세우는 위업을 달성했다.
조 9단은 17일 도쿄에서 열린 제35회 조기(早碁)선수권전에서 이시다 요시오(石田芳夫) 9단을 187수만에 눌러 1973년 제5기 신예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이래 통산 6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퇴역 기사 사카다 에이주(坂田榮壽·82)가 갖고 있던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으며 다음달 통산 10차례 우승을 놓고 도전기를 시작하는 명인(名人)전에서 타이틀을 따낸다면 최다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하게 된다.
명예 본인방,명예 명인인 그는 전인미답의 10연패를 포함한 본인방(本因坊) 12차례 우승,명인 9차례 우승,기성(碁聖) 8차례 우승 등의 기록을 달성해왔다.현재 조기전 외에 왕좌(王座)전 타이틀도 갖고 있다.
일본 바둑계 통산 우승회수 3위는 기성인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 9단의54회로 조 9단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그의 기록을 깰 프로기사는없을 것으로 보인다.조 9단은 “사카다 선생의 시절과비교할 때 바둑대회숫자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 비교할 수 없으나 존경하는 선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marry01@
조 9단은 17일 도쿄에서 열린 제35회 조기(早碁)선수권전에서 이시다 요시오(石田芳夫) 9단을 187수만에 눌러 1973년 제5기 신예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이래 통산 6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퇴역 기사 사카다 에이주(坂田榮壽·82)가 갖고 있던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으며 다음달 통산 10차례 우승을 놓고 도전기를 시작하는 명인(名人)전에서 타이틀을 따낸다면 최다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하게 된다.
명예 본인방,명예 명인인 그는 전인미답의 10연패를 포함한 본인방(本因坊) 12차례 우승,명인 9차례 우승,기성(碁聖) 8차례 우승 등의 기록을 달성해왔다.현재 조기전 외에 왕좌(王座)전 타이틀도 갖고 있다.
일본 바둑계 통산 우승회수 3위는 기성인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 9단의54회로 조 9단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그의 기록을 깰 프로기사는없을 것으로 보인다.조 9단은 “사카다 선생의 시절과비교할 때 바둑대회숫자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 비교할 수 없으나 존경하는 선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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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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