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부터 북한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부산아시안게임 실무회담에앞서 16일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에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고 우리측 입장을 최종 조율했다.
정부는 북한 인공기 문제와 관련,부산아시안게임 경기장과 숙소,시상식장등 국제관례상 허용하는 범위내의 제한적인 규모에서 게양을 허용하고 우리측 서포터스의 응원기는 ‘한반도’기를 사용토록 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정기자 crystal@
정부는 북한 인공기 문제와 관련,부산아시안게임 경기장과 숙소,시상식장등 국제관례상 허용하는 범위내의 제한적인 규모에서 게양을 허용하고 우리측 서포터스의 응원기는 ‘한반도’기를 사용토록 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2-08-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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