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는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기시와다(岸和田)시 초등학생들을 오는 10∼12일 초청,친선 축구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두 도시간의 우호증진과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11일 오전 10시 대림3동 대림운동장에서 영등포지역 어린이로 구성된 2개팀과 기시와다시 대표 2개팀이 리그방식으로 치른다.
방한하는 어린이들은 63빌딩,국회의사당,월드컵경기장,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가정에서 잠을 자며 한국 가정도 배우게 된다.
영등포구와 기시와다시는 지난 93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마다크고 작은 친선행사를 개최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조덕현기자
이번 행사는 한·일 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두 도시간의 우호증진과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11일 오전 10시 대림3동 대림운동장에서 영등포지역 어린이로 구성된 2개팀과 기시와다시 대표 2개팀이 리그방식으로 치른다.
방한하는 어린이들은 63빌딩,국회의사당,월드컵경기장,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가정에서 잠을 자며 한국 가정도 배우게 된다.
영등포구와 기시와다시는 지난 93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마다크고 작은 친선행사를 개최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조덕현기자
2002-08-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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