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퍼레이드로 연승을 노린다.
메이저리거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연승과 6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위해 신발끈을 조여맸다.
지난 2일 ‘4승 사냥’에 성공한 박찬호는 7일 오전 8시5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남은 페넌트레이스 동안 10∼11차례더 등판할 예정인 박찬호는 연승에 성공할 경우 시즌 10승 달성의 마지막 불씨를 살릴 수 있다. 다행히 시즌 4승을 거두면서 발생한 오른손 중지의 물집도 투구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탈삼진으로 승부를 걸 작정이다.텍사스가 불펜과 수비가 약한 팀이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자신의 힘으로 타자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준석기자
메이저리거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연승과 6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위해 신발끈을 조여맸다.
지난 2일 ‘4승 사냥’에 성공한 박찬호는 7일 오전 8시5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남은 페넌트레이스 동안 10∼11차례더 등판할 예정인 박찬호는 연승에 성공할 경우 시즌 10승 달성의 마지막 불씨를 살릴 수 있다. 다행히 시즌 4승을 거두면서 발생한 오른손 중지의 물집도 투구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탈삼진으로 승부를 걸 작정이다.텍사스가 불펜과 수비가 약한 팀이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자신의 힘으로 타자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준석기자
2002-08-07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