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주변환경 개선

수도권매립지 주변환경 개선

입력 2002-08-03 00:00
수정 200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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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의 폐기물 반입이 지난해 3월부터 야간에서 주간으로 바뀐 이후 소음·악취 등 주변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일 매립지가 개장된 지난 92년 이후 시행돼 왔던 폐기물 야간반입이 주간으로 전환된 이후 쓰레기 수송도로의 소음을 측정한 결과 전에 65.3㏈에 달했던 것이 54.8㏈로 줄어들었다.

또한 쓰레기 매립이 주간에 실시됨에 따라 반입폐기물의 철저한 외관검사,효율적인 복토작업 등이 가능해져 매립비용이 6억여원 가량 절감되었다.

특히 야간반입시 쓰레기 운반차량에서 도로로 떨어지는 침출수 악취 문제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쓰레기 수송도로 인근주민들의 민원도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공사측이 지난달 매립지 인근주민과 폐기물운반업체 종사자 등 5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로 주간반입에 만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김학준기자

2002-08-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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