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와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8·8재보선이 끝날 때까지 신당과 개헌에 관한 논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친노(親盧)·반노(反盧) 세력의 세대결 양상으로 치닫던 민주당내 백지 신당론 파문은 여진 가능성을 남긴 채 일단 잠복할 것으로 보인다.두사람은 또 당의 단결과 재건에 관해 이견이 없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8·8재보선 이전은 물론 이후에도 당 안팎의 중요한 문제들을 더욱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고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이 전했다.
하지만 신당 문제를 둘러싼 갈등 양상은 재보선 이후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높다는 관측이다.
노 후보와 한 대표는 또 신당논란 중단을 핵심으로 한 3개항의 공동발표문을 통해 “북·미,북·일 관계 복원을 환영하고 큰 진전을 기대하며 2∼4일의 남북장관급회담 실무접촉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회복 국면에 들어가는 것을 주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춘규기자taein@
이에 따라 친노(親盧)·반노(反盧) 세력의 세대결 양상으로 치닫던 민주당내 백지 신당론 파문은 여진 가능성을 남긴 채 일단 잠복할 것으로 보인다.두사람은 또 당의 단결과 재건에 관해 이견이 없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8·8재보선 이전은 물론 이후에도 당 안팎의 중요한 문제들을 더욱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고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이 전했다.
하지만 신당 문제를 둘러싼 갈등 양상은 재보선 이후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높다는 관측이다.
노 후보와 한 대표는 또 신당논란 중단을 핵심으로 한 3개항의 공동발표문을 통해 “북·미,북·일 관계 복원을 환영하고 큰 진전을 기대하며 2∼4일의 남북장관급회담 실무접촉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회복 국면에 들어가는 것을 주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춘규기자taein@
2002-08-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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