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운동 적극 펼쳐 나갈 것”황대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 대표회장

“지방분권운동 적극 펼쳐 나갈 것”황대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 대표회장

입력 2002-08-01 00:00
수정 200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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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권운동에 앞장서겠습니다.”

황대현(黃大鉉·대구 달서구청장) 신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31일 “자치재정의 확충과 중앙사무의 지방이양 등 지방분권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구청장은 “민선 3기를 맞고 있으나 지방자치가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중앙집권적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하고 재원의 합리적 재배분,조직 및 인사권의 자율성 등이우선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일부 정치권과 중앙정부가 지방자치 시행 초기에 야기되는 부작용을 이유로 통제적 중앙집권으로 회귀하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자치단체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주어야 지방자치가 조기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황 구청장은 민선 1∼2기 때 줄곧 협의회 공동회장(19명)을 맡아 오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민선 3기 첫 대표회장에 선출됐다.민선 2기 때는 전국 광역시 자치구청장 협의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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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황경근기자kkhwang@

2002-08-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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