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중 소비자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2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지난 2월 이후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간 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6월 106.3을 나타낸 소비자신뢰지수가 7월에 97.1로 떨어졌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당초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1.5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발표된 수치는 이를 훨씬 밑도는 것이다.소비자신뢰지수가 크게 떨어진 것은 증시 침체와 고용시장 불안,기업회계부정 스캔들의 충격 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콘퍼런스보드의 소비자리서치센터 대표 린 프랑코는 “소비자신뢰지수의 하락은 소비심리 악화를 반영한다.”며 “계속된 기업발 스캔들과 이에 따른 증시 급락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콘퍼런스보드는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2개월 연속 떨어지며 100을 밑돌은 것은)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계속 하락할 경우 경제회복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균미기자 kmkim@
민간 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6월 106.3을 나타낸 소비자신뢰지수가 7월에 97.1로 떨어졌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당초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1.5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발표된 수치는 이를 훨씬 밑도는 것이다.소비자신뢰지수가 크게 떨어진 것은 증시 침체와 고용시장 불안,기업회계부정 스캔들의 충격 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콘퍼런스보드의 소비자리서치센터 대표 린 프랑코는 “소비자신뢰지수의 하락은 소비심리 악화를 반영한다.”며 “계속된 기업발 스캔들과 이에 따른 증시 급락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콘퍼런스보드는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2개월 연속 떨어지며 100을 밑돌은 것은)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계속 하락할 경우 경제회복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균미기자 kmkim@
2002-07-3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