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서’인 23일까지 장맛비가 계속 오고 특히 남부지방은 곳에 따라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경상남도는 40∼80㎜(많은 곳 150㎜),전라북도·경상북도·제주도 30∼60㎜(많은 곳 80㎜),서울·경기도·강원도·충청도·북한지방은 10∼40㎜다.
20일 밤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21일 오후까지 고흥에 165.5㎜의 장대비를 뿌렸고,여수 152.5㎜,통영 116.5㎜,거제 107㎜,남해 161㎜,제주 57.5㎜,부산 68.5㎜의 강수량을 보이는 등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21일에는 장맛비로 인한 시정 악화로 여수·울산·부산 등 남부지방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습윤한 남서기류가 유입,남해상에 있는 장마전선이 활성화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장마전선은 26일쯤 다시 활기를 띠고 비를 뿌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경상남도는 40∼80㎜(많은 곳 150㎜),전라북도·경상북도·제주도 30∼60㎜(많은 곳 80㎜),서울·경기도·강원도·충청도·북한지방은 10∼40㎜다.
20일 밤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21일 오후까지 고흥에 165.5㎜의 장대비를 뿌렸고,여수 152.5㎜,통영 116.5㎜,거제 107㎜,남해 161㎜,제주 57.5㎜,부산 68.5㎜의 강수량을 보이는 등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21일에는 장맛비로 인한 시정 악화로 여수·울산·부산 등 남부지방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습윤한 남서기류가 유입,남해상에 있는 장마전선이 활성화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장마전선은 26일쯤 다시 활기를 띠고 비를 뿌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
2002-07-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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