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는 19일 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 취임후 사무처 직원의 전보인사 원칙을 사전에 공개하기로 했다.
국회는 이에 따라 20일 단행하는 정기인사 대상자 130명을 상대로 사전에 보직변경 희망원을 받았으며,실 근무연수 3년 이상인 자를 우선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보직에 발령내기로 했다.
강용식(康容植) 국회사무총장은 “인사 원칙을 사전공개주의로 바꾼 것은 장기근무로 인한 조직의 침체를 막고,창의적인 직무수행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인사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로 직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국회는 이에 따라 20일 단행하는 정기인사 대상자 130명을 상대로 사전에 보직변경 희망원을 받았으며,실 근무연수 3년 이상인 자를 우선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보직에 발령내기로 했다.
강용식(康容植) 국회사무총장은 “인사 원칙을 사전공개주의로 바꾼 것은 장기근무로 인한 조직의 침체를 막고,창의적인 직무수행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인사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로 직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2-07-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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