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美 하원의원 사상 두번째 제명 위기

뇌물수수 美 하원의원 사상 두번째 제명 위기

입력 2002-07-20 00:00
수정 200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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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 DPA 연합) 미 하원 윤리위원회가 18일 민주당 중견 현역의원의 윤리강령 위반사실을 확인함에 따라,현역 의원이 남북전쟁 이래 사상 두번째로 의회에서 제명당할 처지에 놓였다.

윤리위원회는 이날 제임스 A 트래피컨트(민주·오하이오주·사진) 하원의원의 윤리강령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결과,법원이 지난 4월 뇌물 수수,소득신고위조,그리고 갈취 혐의로 내린 유죄평결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트래피컨트 의원은 윤리위원회에 출석해 물증이 없다며 동료의원들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윽박지르는 등 격렬히 반발하면서 자신은 누명을 쓴 것에 불과하다고 항변했다.

한편 트래피컨트 의원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결은 오는 30일 내려지며 징역 7년에 처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트래피컨트 위원은 투옥되더라도 재선에 성공하는 첫 의원이 되겠다고 장담하고 있다.

미 하원에서 의원 제명은 재적인원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해 상황에 따라서 트래피컨트 의원은 가벼운 징계를 받는 데 그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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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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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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