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진(金泳鎭) 재해대책특위원장은 18일 중국산 마늘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한 한·중 합의와 관련,중국측과 재협상을 통해 세이프가드 기한을 최소한 4년 연장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또 한·중 협상과정의 진상을 규명하고,당시 통상교섭본부장이었던 한덕수(韓悳洙) 청와대 경제수석과 김성훈(金成勳) 전 농림장관 등에 대해 연장불가 합의 은폐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도 요구했다.
민주당은 최저가격제 유지,세이프가드 연장시 생산량 조절 등을 통한 마늘농가의 구조조정 지원책 마련도 촉구키로 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김 위원장은 또 한·중 협상과정의 진상을 규명하고,당시 통상교섭본부장이었던 한덕수(韓悳洙) 청와대 경제수석과 김성훈(金成勳) 전 농림장관 등에 대해 연장불가 합의 은폐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도 요구했다.
민주당은 최저가격제 유지,세이프가드 연장시 생산량 조절 등을 통한 마늘농가의 구조조정 지원책 마련도 촉구키로 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2-07-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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