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입력 2002-07-18 00:00
수정 2002-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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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시민,휴가 떠나라.차량점검은 구청에 맡기고….’

마포·성동 등 서울의 각 자치구가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휴가철 장거리 운행이 많은 주민들의 안전을 미리 챙기려는 일선행정의 배려다.

점검은 주로 지역내 자동차 4사의 직영 정비공장 전문인력들이 직접 맡는다.이들은 전기장치,각종 오일 및 엔진 상태,타이어 및 기타 부속장치 등을 점검,교환해 준다.

특히 차량에 따른 세밀한 안전검검을 통해 장거리운행 가능여부도 판단해준다.

제작사별로 오일,에어필터,와이퍼,와셔액 등 일부 소모품의 경우 공짜로 교환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점검 기간은 휴가철동안 매일 점검해주는 곳(마포구)에서부터 휴가기간중 1회(금천구),매주 1차례(도봉구) 등 자치구마다 각각 다르다.

광진,동작구 등 일부 자치단체는 이달초 벌써 무상점검을 끝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9인승이하 승합차,1t이하 소형 화물차 등의 전차종이지만 거주지 자치구에서만 무상점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강북·송파구 등은 휴가철이 끝나는 오는 9월초 무상 점검을 계획하고 있어 휴가후 돌아온 주민들의 자동차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2-07-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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