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건설반대선언’ 나가노지사, 지방의회서 불신임안 가결

‘댐건설반대선언’ 나가노지사, 지방의회서 불신임안 가결

입력 2002-07-06 00:00
수정 2002-07-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나가노(長野)현의회는 5일 댐 건설을 반대해온 다나카 야스오(田中康夫·사진·46) 지사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현의회의 3대 교섭단체는 다나카 지사가 지난해 2월 현내에는 댐을 건설하지 않겠다고 ‘탈(脫)댐 선언’을 한 이후 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보다는 자신의 정치 이념만을 중시하는 독선으로 일관해 왔다며 이날 오후 불신임안을 공동 제출했다.

최근 다나카 지사는 의회 석상에서 의장의 제지를 무시한 채 ‘탈댐’연설을 강행해 의회 주류파가 격분,결국 불신임안 가결이라는 파국으로 치닫고 말았다.일본 지방자치 의회에서 지사에 대한 불신임안이 가결된 것은 지난 57년이후 두번째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marry01@

2002-07-06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