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미상 예선심사 KBS가 주관

국제에미상 예선심사 KBS가 주관

입력 2002-07-04 00:00
수정 2002-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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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주관하는 제30회 국제에미상 아시아·아프리카지역 예선심사가 오는10∼11일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우리나라에서 예선심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에이미상은 미국 NATAS(National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 국제이사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미국을 제외한 65개국 560여개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예선·본선·최종심 등을 거쳐 해마다 7개 부문(아트,어린이와 청소년,다큐멘터리,연속극,뉴스,연예오락,영화 및 미니시리즈 등)에서 우수작을 뽑는다.수상작은 오는 11월25일 제30차 국제에미상 뉴욕시상식에서발표한다.

KBS측은 “예선은 영어·유럽·라틴아메리카·아시아 및 아프리카권 등 4개권역에서 지역·부문별로 총 56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면서 “이번 예선을 심사할 총 32명의 심사위원중 13명이 국내 인사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2002-07-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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