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 급락에 일제히 하락 마감…나스닥 2% 넘게 밀려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 급락에 일제히 하락 마감…나스닥 2% 넘게 밀려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26-07-24 06:22
수정 2026-07-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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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대형 기술주 약세로 뉴욕증시 일제 하락
  • 나스닥 2%대 급락, VIX 급등으로 불안 확대
  • 테슬라·알파벳 급락, 일부 반도체·제약주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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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전반의 약세 속에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는 전장보다 506.93포인트(0.97%) 내린 5만1711.65에 마감했고, S&P 500은 90.66포인트(1.21%) 하락한 7408.3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53.21포인트(2.15%) 밀린 2만5137.69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100도 543.29포인트(1.87%) 하락한 2만8454.81로 내려앉았다.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도 강해졌다. 변동성 지수인 VIX는 12.38% 급등한 18.70을 나타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54% 하락한 1만2343.84로 상대적으로 낙폭을 제한했지만, 나스닥 전반의 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엔비디아는 1.56%, 애플은 1.30%, 마이크로소프트는 2.24% 하락했다. 아마존닷컴은 4.57% 내렸고, 메타는 3.36% 밀렸다. 특히 알파벳 Class A와 Class C는 각각 7.13%, 6.89% 급락해 빅테크 약세를 주도했다. 테슬라는 14.52% 폭락하며 가장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일부 반도체 관련 종목은 차별화 흐름을 보였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20% 상승했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60%, 램 리서치는 0.15% 올랐다. SK하이닉스 ADR도 2.56% 상승했으며, ASML 홀딩 ADR은 0.06%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AMD는 2.29%, 인텔은 2.33%, 브로드컴은 1.09% 하락했다.

뉴욕증시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업종별 혼조세가 나타났다. 일라이 릴리는 1.97%, 존슨앤드존슨은 1.42%, 애브비는 1.43% 오르며 제약주가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엑슨모빌은 1.58%, 셰브론은 0.75% 상승해 에너지주도 강세를 보였다. 제이피모간체이스는 0.49%,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는 0.30%, Class A는 0.53% 상승했다.

반면 오라클은 4.61% 하락했고,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1.80%, 코카콜라는 1.25%, P&G는 1.45%, 모간스탠리는 1.52% 내렸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각각 0.52%, 0.32% 하락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55% 밀렸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나스닥 종합이 14억4867만5000주, S&P 500이 33억2509만3000주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매매가 활발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차익실현과 투자심리 위축이 겹치며 약세로 마감한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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