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감사청구 첫 성과 - 부산진구청 예산손실 밝혀

주민감사청구 첫 성과 - 부산진구청 예산손실 밝혀

입력 2002-06-26 00:00
수정 200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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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육교설치와 관련,주민들이 제기한 주민감사청구가 첫 성과를 올렸다.

부산시 감사실은 25일 육교설치를 반대하며 주민들이 구청을 상대로 낸 감사청구에서 부산진구청이 육교설치공사 감리용역비와 육교 기초공사비를 과다 또는 중복 계상해 800여만원의 예산 손실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내고 손실 금액 일부를 회수케 하고 관련 공무원을 문책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주민들이 주장한 ‘육교설치가 예산낭비와 주민불편을 가중시켜 공익에 위배된다.’는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 주민들은 지난 3월 구청이 가야로에다 육교를 설치하려고 하자 철회를 요구하며 주민 16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부산시에 감사청구를 요청했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06-2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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